안녕하세요~
챠비스토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번에 소개드릴 내용은 일요일에 떠나서 월요일에 돌아오는 카라반 캠핑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직장인이시라면 어쩔 수 없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을 낀 주말여행을 가셔야겠지만
저희 부부는 자영업자의 장점을 살려서,
차 안막히는 일요일날 출발하는 카라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꿈의 카라반, 에어스트림이 있다는 곳으로 예약을 하고 출발!
참! 캠핑은 먹방이잖아요~
그래서 캠핑을 함께 하는 지인들과 가까운 가락 시장으로 출발 전에 갑니다.
먼저 단골 고깃집에서
사장님이 추천하는 야외 BBQ용 고기를 구매하구요~
한우와 수입산을 고루고루 구매했습니다~ 고기 종류와 맛은 있다 소개드릴께요 ^^
저의 단골집과 지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로 GoGo!!
https://xavikim.tistory.com/31
그리고 고기를 먹기 전에 흡입할 싱싱한 회와 해산물도 준비해야쥬~
얼마 전 방송한 "장성규의 워크맨" 촬영지에서
가격도 깍고 서비스까지 요청하는 제일 진상 손님 역할까지하고 왔네요 ㅋ (사장님 알랴븅~)
우럭과 요즘 제철 새우
그리고 서비스로 국물용 조개 조금 ? ^^
준비물이 다? 준비되었으니 여행을 떠나야죠~
가는 길에 혹시 모자랄지 모르는 음료, 주류 기타 등등을
몇 군데 마트와 편의점까지 들려가며 가평으로 길을 나섭니다 ~
서울에는 미세먼지가 꽤 있는 날이였는 데
도로를 나서니 맑은 날씨가 맞이해 주더군요~ (가는 길에 찍은 경치 사진이 없네요 ㅠㅠ)
가평까지는 가까운 거리지만
그래도 국도를 좀 달려야하니 약 1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려서 도착!
그렇게 도착한 곳은 "하늘숲글램핑"
입구에는 글램핑 텐트가 있었구요~
건물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니 이런 카라반 캠핑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객실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https://sky-forest.tistory.com/
에어스트림 카라반은 사진이나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되고 사진과는 또 다른 느낌이였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카라반 숙박에 의미를 두고
낭만있는 여행을 해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캠핑장 근처에 계곡이나 산책로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조금만 나가시면 자라섬이 근처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간단히 짐을 풀었으면 자리잡고 먹방을 시작합니다!!
숯불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간대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저희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우럭회와 가벼운 맥주로 시작!
오후 5시에 요청한 불을 피워주셔서
고기도 세팅 완료!
고기만 너무 먹으면 살짝 지겨우니~ 중간에 새우와 양파도 살짝 굽구요
그리고 다시 고기! ㅎㅎ
삼각살은 엉덩이 부위 특수부위인데
부드럽지만 결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듯하구요~
등심은 수입산이지만 프라임 등급이라 배신하지 않은 JMT 입니다!
굽기 좋게 스테이크 두께로 썰어달라고 하심됩니다 ~
해가 떨어질 때까지 먹고 먹고
또 먹고~
하늘숲 글램핑장의 최고 장점은
숯을 무료로 한번 다시 채워주시더라구요~ 친절은 기본!
그리고 부탄가스만 한 통 가져가시면, 국물용 조리를 가스버너에서 하실 수 있어요~
구운 새우 머리와 횟집에서 서비스로 주신 조개를 넣고
라면도 끓여주구요~ 맛있겠쥬? ♥
넉넉히 음식과 마실 것을 가져갔다고 자부했는 데
정말 자정 넘어서까지, 남는 거 하나 없이 다 흡입하고 왔습니다.
무조건 음식은 많이 가져가서 남기더라도
앞으로 더 많이 준비해야 겠습니다 ^^
장작을 구매해서 캠핑의 꽃인 캠프파이어도 하면서
건강에 최고라는 멍때리기도 하구요~
라면은 다시 한번 국물 재탕해서 또 끓이구요 ㅎㅎㅎ
다른 분들 방해 안되게
실내로 들어가서 남은 술도 다 비우고 새벽녂에 잠들었네요.
직접찍은 사진은 없지만, 4인용 침실에 침대까지 구분되어져 있어서
편하게 잘 자고 왔습니다.
촬영해 온 영상이 무려 5시간 이상이나 되네요
오랜 기간 편집 중이었던 영상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래 2편으로 줄여서 엑기스만 편집해서 올립니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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