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챠비스토리 방문을 환영합니다.
꾸준히 여행을 추구하고는 있지만
올 여름 너무 덥고 습해서
잘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지난 번 타프 구매 후
장마시즌에 시원하게? 다녀온 캠핑이 생각나서
이번엔 폭염 캠핑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Q93EUNAXv5M
하필이면
예약한 날이 폭염 경보날이더라구요 ㅠㅠ
세팅을 새롭게? 가볍게하고 떠났지만
후유증이 많이 남은 캠핑이였습니다 ㅋ
회사다닐 때 이것저것 사모아둔 장비 중에
꽤나 그늘막치고 가격이 있는 텐트를 구매했던 기억이 나서
집 구석구석 뒤적이다가
에어텐트는 철수가 힘들 듯해서
(※아래 사진이 평소 기본 세팅)
텐트 4면이 닫히기만하면, 타프 아래 텐트를 가볍게 치고
빨리 빠져나올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
미니멀 세팅으로 떠났구요~
텐트는 비교적 잘 한 선택이였습니다
[그늘막텐트] 엔릿 스마트 스크린 텐트: 10~20만원대 (판매처에 따라 편차 심함)
https://link.coupang.com/a/bOrJNO
[알리발 타프] BISINNA 쉘터 텐트: US $16
https://s.click.aliexpress.com/e/_DCkZGrD
도착과 동시에 타프를 최우선으로 설치하고
감사하게도
사이트에 사용하던 나무 테이블 세트가 있어
그늘막텐트만 던져놓고 세팅이 끝나버렸습니다.
당일 온도가 대략 34~37.5도까지
왔다갔다 했는데요
순식간에 세팅이 끝났음에고
어지러울 정도로 숨막히고 하더라구요 ㅠㅠ
다행이 저희가 방문한 이포보 오토캠핑장은
샤워 시설이 너무 시원하게 잘 되어있어서
수시로 왔다 갔다 했습니다
숨막히는 상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열치열인만큼 이번에 준비한 음식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당분간 여름캠핑은 가지 않을 계획입니다.
에어컨 세팅이나 냉장고라도 최소한 있어야 할 듯합니다
이상 세단캠퍼의 후유증 많은
여름 폭염 캠핑 후기였습니다.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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