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튼호텔 호캉스 1편: Short-term stayed in Hilton Hotel, Busan

안녕하세요~ 챠비스토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8월 4~5"일에 걸쳐 다녀온 부산 간단 여행기입니다.

영상작업과 이것 저것 밀린 일이 많아서,,, 아직 못 올린 스토리는 많은데, 영상 편집자를 찾던 지 해야겠어요 ㅋㅋ

그러나 너무 늦지않게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휴가막바지라 좀 늦은 감도 있네요..

 

그럼 암튼 각설하고 시작할께요~ 에헴 ^^;;

 

이번 포스팅에서는 SRT를 타고 떠난 부산 1박2일 "힐튼호텔 호캉스 여행기"입니다.
SRT 덕분에 1박2일 일정으로도 여유있게 다녀올 수 있네요.

그런데 하필 극성수기에 가는 바람에, 수많은 인파로 인해 바캉스 아닌 바캉스를 하고 온 듯 하지만

언제가더라도 부산은 저에게는 정겨운 곳입니다. 

일단 부산역에 내렸으니, 부산이 원조인 밀면은 맛보기로 합니다.

티비에서 주워들은 정보로 부산역 주변 무슨?? 재래시장을 가보기로 했는 데,

걷다가 너무 더워서 주변 좋아보이는 밀면집을 가기로 했는데

 

허걱!! 아래 "초량밀면"이란 곳에 줄이 끝도 없이 서 있네요 ㅠㅠ

완전 맛집인 듯~ 더운데 사람들이 가방메고 엄청 기다리고 있었어요.

초량밀면 입구의 무한 대기줄

https://place.map.kakao.com/27365831

초량밀면

여기서 기다리는 건 무리라고 판단!

 

우리는 몇몇 집을 돌아보다가 초량전통시장에 있는 "원조부산밀면" 으로 정했습니다.

꿩으로만 육수를 5일동안 내서 원조라고 하던 데요~ 전 밀면 육수가 원래 꿩인 지 이번에 알았네요 ^^

원조부산 밀면에서 와이프는 밀면의 맛을 이제서야 제대로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전 늘 비빔밀면만 먹어서 육수의 맛을 알지 못해요 ㅋㅋㅋ

https://place.map.kakao.com/1044347839

원조부산밀면

 

이제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호텔로 서둘러 갑니다..

그런데......부산역에서 부산 힐튼 호텔까지 무려 1시간 45분이 걸립니다.

(힐튼은 해운대 근처있다고 생각했는 데, 알고보니 부산 땅끝 마을에 있습니다 ㅋ)

서울 강남에서 부산역까지 2시간 30분 걸렸는 데 말이쥬 ㅜㅜ 

체크인을 위한 전쟁

암튼 뭐 왔으니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짐풀고 입성!

그리고 바로 먼저 내려와 있는 지인을 만나러, 호텔 수영장을 찾아 가는 데....

 

방문한 힐튼호텔 지하 2층과 연결된 "아난티 타운"에는 레스토랑 등을 방문한 사람들로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이 "성수기+ 주말"이라 그랬을 듯하네요. 암튼 스트레스!

아난티 코브 내에 있는 아난티 타운 출구

호텔과 아난티 타운 사이길

워터 하우스 입구 (여긴 수영장이 아닌 온천입니다)

아난티 타운에는 김지운 셰프가 운영하는 볼피노,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목란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레스토랑, 의류 및 리빙 소품 등 다양한 디자인 샵이 위치하여 차원이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에 아난티 타운 외 각종 주변 정보가 있습니다)

https://www.theananti.com/kr/cove/town.asp

아난티 코브

참!! 그리고 아난티 코브에서 본 아이들과 어른까지도 좋아하는 전동차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사악 하네요~ 일단 여기 가시면 시승으로 대여해보세요 ^^

시승: 10,000원 / 구매: 3,385,000원

전동차 간단 동작 영상입니다 ^^

일단 저희는 수영장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드디어 호캉스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제 뒤로 보이는 풀은 지하 2층 인피니티 풀인 데 가족단위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하시기에 좋구요,

그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왼쪽 상단 지상 2층에 위치한 성인전용 인피니티 풀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없으신 가족, 연인 분들께는 지상 2층을 무조건 추천 드립니다 ^^

출처: 부산 힐튼호텔 홈페이지

결국 수영을 하기로 하고 옷 갈아입었네요 ^^

이번 첫날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번 초간단 여행은 지인의 멤버쉽 혜택으로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극성수기에 무계획 여행이 이루어 지게 된 점 감사히 생각합니다 ^^

이번 여행 먹방은 부산시내 뿐 아니라 해운대에서도 꽤 거리가 있어서 주변 음식점 위주로 다녀왔구요~

시작은 부산역 주변의 밀면집이지만, 저녁은 기장쪽에서 유명하다고 추천받은 

기장해녀촌에서 추천 음식을 먹고 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객실 정보와 NIGHT LIFE에 대해 자세히 올리도록 할께요!!

물론 호텔 내에도 각종 레스토랑, 카페, 바, 편의점이 자리잡고 있어서 이용하는 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관광지로는 소원을 한번은 무조건 들어준다는 해동용궁사도 가까이 있고,
쇼핑지로는 롯데아룰렛 그리고 현재 이케아도 공사 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 편집된 영상은 조만간 별도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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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사진/ 동영상 촬영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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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 2019년 8월 4일 ~5일

촬영장비: 

1. iPhone XS 64G: 사진위주 촬영

2. FDR-X3000 (액션캠): 일제라 그냥 내다버리고 싶지만 이미 일본기업이 꿀꺽한 돈이라 억울하지만 아직 사용 중입니다. 링크는 참고만하세요. 현재 액션캠은 국내 대체 상품이 없고 "샤오미 4K", "고프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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