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누렇게 변색된 플라스틱 복원 방법

안녕하세요

챠비스토리 방문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쉽게 누렇게 변해버린

가전제품이나 황변된 스위치 등을

새것처럼 복원하는 꿀팁 내용입니다!!

 

그럼 제 경우에,

누렇게 변해버려서 복원하려는 플라스틱류를 보여드릴께요

 

아래는 지난 해? 구입한 선풍기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날개보호망만 누렇게 변해버렸네요

아마 한대는 모기향과 햇볕에 직접 노출되어서 

오래된 가전제품처럼 변해버렸습니다.

같은 년도에 구매한 2대 선풍기 비교

 

 

그리고 집벽지가 흰색이 대부분이시겠지만

집에서 제일 눈에 거슬리는

벽체 스위치류도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스위치가 제일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보일러 온도조절기와 조명 스위치 비교

복원된 커버와 복원 전 스위치 버튼 (비교)

 

 

자~!! 이제 준비물을 알려드려야죠!

간단히 1만원 이내의 비용과 시간만 있으면

누구든지 쉽게 복원하실 수 있으니 집중해주세요~

 

1. 염색약 산화제 1,000ml 9%: 약 4천원

2. 가정용 랩: 2천원 (다이소 구매)

3. 붓: 각 1천원 (다이소 구매)

 

산화제는 9%로 구매하셔야하고 

인터넷에 검색하셔서 제일 저렴한 것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제가 실제 미용재료 상가들을 돌아다녀 보았는 데

오프라인 가격은 배송료 더한 금액보다 더 비싸서

집에서 온라인 주문했습니다~

 

모웰 9% 산화제 1000ml: 4,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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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준비되셨으면 크림을 조금씩 덜어서

골고루 펴 발라주셔야하는 데

 

스위치 같은 경우엔

랩을 펼쳐둔 상태에서 발라주시는 게 편하더라구요~

(※ 사진없음 주의)

스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황변 (비교)

5일만에 복원된 스위치 커버

 

신기하게도 랩으로 잘 감싸줘서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방치했더니

원래 새 것처럼 깔끔히 복원되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은?!

스위치 커버만 복원했더니

스위치 버튼만 컬러가 누렇게 부각되어서

오늘 별도로

스위치에만 발라주고 랩으로 덮어준 사진입니다.

스위치 커버와 스위치 버튼 비교

스위치만 별도로 랩핑 중

 

그리고

원래도 살짝 아이보리 컬러였지만

보일러 조절 스위치도 골고루 펴발라서

복원 중에 있습니다.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아서 그런지

5일이 지났지만, 옆의 스위치보다는 복원 속도가 느리네요

원래 아이보리 컬러이기도 합니다

누런 상태에서 복원 중인 보일러스위치

 

색상차가 나는 스위치 버튼에도 얇게 펴 발라주고

스위치커버 복원에 사용한 랩을 재활용해서

여유있게 덮어주고

그 위에 스위치 커버를 장착했습니다.

복원된 스위치 커버와 복원 중인 조명 스위치 (비교)

 

생각보다 효과가 바로 나타나서

너무 만족스럽구요~

 

스위치류는 컬러차이로

저처럼 따로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커버와 스위치를 함께 작업하세요!

 

오늘은 선풍기를 복원할 예정입니다.

잘 될거라 믿고

아직 안 쓴 넓은 붓으로

산화제를 도포해 볼 생각입니다.

 

앞뒷면 모두 랩으로 감싼 첫 날

 

복원되는 대로 

비교사진 찍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스위치류도 블로그를 염두해두고

DIY한게 아니라서

사전 비교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

 

반신반의 했지만

복원되는 게 너무 신기해서

집에 있는 황변된 가전제품에 시간날 때마다

발라서 복원할 예정입니다.

 

아마?! 다음 차례는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된

에어컨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구요

저렴한 가격에 눈에 거슬리던 부분을

바꿀 수 있는 내용으로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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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도록 할께요 ^^

감사합니다